미주조선일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LA공항 주차장내 차량 절도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항 경찰 차량이 순찰을 하고 있다. /LAX 경찰 페이스북 2년전 비해 두 배 껑충 뒷 유리창 알람 취약점 신형 고가 SUV 주타겟 물품 두고 내리면 안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LA국제공항(LAX)으로 몰리는 가운데 공항 주차장 내 차량 절도가 급증하면서 경찰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LAX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공항 주차장…

“지프 맡겼더니 사라졌다?"… 기아차 딜러 소송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있는 페티 기아 딜러. /Fette Kia세일즈맨이 트레이드인차량서 잠 자고, 티켓 받고여성 소비자 분개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여성이 패세익 카운티의 기아차 딜러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온라인 매체&nb…

'영원한 현역' 이순재 별세

향년 91세, 25일 눈 감아고령에도 활발한 활동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배우 이순재<사진>가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이순재는 25일 새벽(한국시간) 눈을 감았다. 고령에도 활발…

트럼프의 지자체 AI규제 무력화에 보수층 반발

여러 주들 규제법안 추진백악관은 소송 검토인공지능(AI) 업계와 가까워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 차원의 AI 규제 시도를 무력화하려고 하면서 보수층의 반발을 사고 있다.&nbs…

추수감사절 남가주서 700만명 떠난다

추수감사절 연휴 남가주에서 700만명이 여행길에 나서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이해광 기자 90% 차로 이동, 극심한 혼잡 예상5Fwy LA~베이커스필드 '최악'비교적 트래픽 적은 시간 출발을 남가주에서는 올 추수감사절 연휴에 약 700…

'오바마케어' 대안 고심 커지는 공화당

오바마케어 보험료 보조금 종료를 앞두고 공화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AP내달 보조금 연장 상원 표결부결시 보험료 급등 후폭풍오바마케어(ACA)에 따른 건강보험료 보조금 지급이 올 연말 종료되는 가운데 여당인 공화당이 이를…

연방법원, '트럼프 정적' 前 FBI 국장 등 공소기각

제임스 코미(왼쪽) 전 FBI 국장과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AP트럼프 측근 임시검사장임명 '불법' 판단정적들에 보복을 가하려고 연방 검찰에 충성파를 심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법원이 제동을&n…

앨라배마 첫 아시안 시장에 한인 여성 취임

라네 바틀릿,메디슨 시장 춘천서 출생한 혼혈 앨라배마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인 매디슨 시장에 한인 여성이 취임하며, 주 역사상 첫 아시안 시장이 …

기아 차량이 보행자 들이받고 뺑소니

피코 유니언 지역서 발생LA한인타운 인근 피코-유니언 지역에서 흰색 또는 회색 기아 차량이 보행자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24일 오전 3시…

에릭 스월웰 하원의원, 가주 주지사 선거 출마 선언

"물가 너무 높다" 메시지민주당 후보 6명과 경쟁에릭 스월웰(민주·캘리포니아·사진) 가주 연방하원의원이 내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스월웰 의원은 2020년 민주당 …

내집은 멀어지고 빚은 늘고… 가주의 '생활비 위기'

주택가격, 미국 평균의 두 배연소득 22만1000달러 필요전기요금도 타주보다 높아캘리포니아 주민들은 가주에서 사는데 여러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그 대가로 상당한 비용을 치르…

스테이트팜, 차보험료 인하

내년 2월부터 6.2% 캘리포니아 최대 보험사인 ‘스테이트팜’이 내년 초 자동차 보험료를 6.2% 인하한다. ‘스테이트팜’은 이 같은 인하 요청서를 주 보험국에 제출했으며, 승인을 거친 후 2026년 2월 23일 발효될 예정이다. ‘스테이트팜’ 측은 이와 관련 최근 손해 청구 비용이 낮아진 …

연방법원, IRS가 ICE에 납세자 정보 제공 금지

"납세자 정보보호법 위반"이민법 집행에 사용 불허연방법원이 지난 21일 국세청(IRS)이 민감한 납세자 정보를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공유해 전국적인 이민 단속에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

"불체 대학생에 거주민 학비혜택은 불법"

트럼프 정부, 가주정부 제소연방정부가 불법체류 학생들에게 거주민 등록금 혜택을 주고,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가주법은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가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번 …

횡단보도 주변 주차 제한… 주민들 '헷갈려'

횡단보도 주변에 주차를 금지하는 '데이라이팅 법'의 단속 기준이 모호해 주민들이 헷갈려하고 있다. /ABC7 News데이라이팅 법 단속기준 모호표시 없는 구간도 주차 금지 보행자 사고 30% 감소 기대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데이라이팅 법(AB 413)’의…

3인조 절도범, 가정집서 롤렉스 등 10만달러어치 털어

밸리 빌리지 주택서 발생남성 2명, 여성 1명 추정마스크를 쓴 3인조 절도범이 샌퍼난도 밸리의 한 주택에 침입해 약 10만 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경찰에 따르면 조시·로즈 미흐노스키 부부는 지…

거목이 차량 덮쳐 운전자 현장서 즉사

거대한 나무가 차선을 가로질러 차량을 덮친 모습. /KTLA News밸리 위네카서 발생주민들 큰 충격 받아지난 21일 샌퍼낸도밸리 위네카 지역에서 거대한 나무가 차량 두 대를 덮쳐 1명이 숨지는 사고가&nb…

경찰견 총으로 쏴 죽인 후 경찰에 사살

버뱅크서 교통법규 단속 중도주한 용의자, 경찰과 총격전버뱅크에서 발생한 교통법규 위반자 단속 과정에서 범죄 용의자가 경찰견을 총으로 쏴 죽인 뒤 이어진 총격전에서 경찰에 의해&nb…

가주 5세 미만 자녀양육비 3만5000달러

각 주별 5세 미만 연간 자녀 양육비. /스마트어셋전년 대비 6.6% 상승미국 평균 2만7000달러캘리포니아주에서 5세 미만 자녀 1명을 양육하는데 드는 연간 비용이 평균…

아 손흥민… 페널티킥 골대 맞히자 팬들 '탄식'

22일 밴쿠버를 상대로 펼쳐진 MLS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전에서 손흥민이 후반 종료직전 프리킥 동점골을 터트린 후 점프하며 기뻐하고 있다. /APLAFC, MLS 서부 준결승서밴쿠버에 승부차기 패배 탈락"페널티킥 순간 다리에 경련"22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MLS(메이저리…

추수감사절 연휴 맑고 따뜻

토요일은 비 확률 20%추수감사절 연휴기간 LA를 비롯한 남가주는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24일부터 26일까지 남가주는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최고 65~72도, 최저 49~53도의 기운분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인 27~30일은 최고 67~72도…

발레 전문가가 지도하는 '호두까기 인형' 워크숍